[나이트포커스] 한동훈, 관훈클럽 토론회 / YTN

2024-02-07 75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송영훈 변호사,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짚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늘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거침없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일단 가장 민감한 질문은 역시 김건희 여사 가방 관련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다시 한 번 물어봤는데 기본적으로는 몰카 공작이지만 국민이 걱정하실 부분이 있다.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보면 될까요?

[송영훈]
그렇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사실은 최초의 이 사건을 언급했던 것과 비교를 해 보면 발언 내용이나 기조가 바뀐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10시가 넘었니까 대통령 신년 대담이 방영되고 있을 텐데 아마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도 곧 확인될 것 같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발언이 있었고 대통령 발언을 이어서 확인을 해 봤으면 하는 얘기를 해 주셨고요.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에 대해서 국민이 걱정하실 부분이 있다 이 얘기를 하면서도 역시나 오늘도 방점은 몰카 공작이다 여기에 찍혀 있거든요. 거기다 오늘 어떤 얘기를 덧붙였냐면 영부인 의혹은 민주당 시절에 더 많았다 이 얘기를 덧붙여서 한동훈 위원장이 대야 공세로 전환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던데요.

[성치훈]
참 비겁한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의 정치인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정치 레토릭을 구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본인의 아니면 본인의 정당에 대한 비판을 하면 항상 또 다른 정당 이야기하고, 다른 정당, 너네도 그렇지 않았어? 또 누구도 그렇지 않았어? 이런 식의 레토릭은 기존의 오래된 정치인들이 구사하는 레토릭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담에서, 특히 이번 대답에서 나온 한동훈 위원장은 새로운 인물은 맞는데 새로운 정치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좋은 공격수는 맞는 것 같아요. 공격은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불편한 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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